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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5 최대 위기.
- 2013.01.26 내 생에 첫 차. 신형 i30.
- 2012.10.08 지금 나에게.
- 2011.12.19 헬스장 등록! 살빼자.
- 2011.07.27 XNOTE P420-KE45K 노트북 구매.
- 2011.06.19 차를 수리하기로 했다.
- 2011.03.06 이력서를 보내보기로 했다.
- 2011.02.28 공부를 열심히 하자.
- 2011.02.20 돈을 좀 쓸까..
아무래도 람세이 헌트(Ramsay-Hynt)증후군으로 인한 안면마비인거 같다.
2월 25일 아침에 눈을 떠보니 얼굴의 반이 안면마비가 왔다. 눈이 안감기고 입술이 잘 않움직였다. 혀는 크게 대였을때 처럼 혀에 감각이 없었다. 그래도 뭐 나아지겠지 하면서 출근을 했는데, 점심이 되가자 더 심해졌다.
뇌졸증 초기 증상인가? 결국 보라매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갔다. 아주 급하게. 뇌졸증 초기 증상이라면 정말 심각하게 한거라서 걱정이 컸다. 응급의료센터에 증상과 함께 내 의견을 말했다. 진료를 보는 의사도 동의하는 눈치였다.
역시 응급의료센터다. 주사바늘 꼽지도 않고 긴급으로 CT, X-Ray 등을 찍었다. 다른 분들을 제껴놓고...
채혈을 한 5번을 한 것같다. 그리고는 이비인후과로 갔다. 거기서 정확한 진단을 받았다.
바이러스성 안면장애 입니다. 노졸중은 아니예요. 뇌는 멀쩡합니다.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신경을 먼저 공격합니다. 신경을 공격하게되면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나타나는데, 오늘 아침에 안면마비가 표면화 된겁니다.
치료는 2주정도 경과를 더 봐야 합니다. 일단은 더 심해지고 그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과를 보일 걸로 예상이 됩니다. 음.. 그리고 지금보니까 간수치도 높고, 면연력도 떨어져 있고 하네요. 일다는 면연력을 높여야 할테니, 스테로이드제를 좀 줄거예요. 한 4일 좀 쎄게 줄거고 점점 줄일거예요.
여기서 바이러스는 아마도 '대상포진' 일것 같다. 과거 한 1년 전에 대상포진에 걸린적이 있었다. 이때 동네 내과에서 대상포진을 진단받아 치료한 적이 있다. 문제는 치료 완료 싸인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증상이 않나타나길래 다 나운줄 알고 그냥 병원에 않갔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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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에 첫 차. 신형 i30.
- 일기
- 2013. 1. 26. 21:08
한 9년 전에 아토즈를 160만원에 주고 타고 다녔다. 이 아토즈는 제주도에서 서울에 올라오고 회사 생활을 하는 내내 내 발이 되어 주었다. 하지만 세월은 무쇠도 이길 수 없나 보다. 여기저거 고장이 나고 병원(?)을 다녀봤지만 이제는 않될 듯해서 큰 돈을 들여서 정비한다음에 좋은 주인 만나라고 떠나보냈다.
한 동안 우울했다. 그래도 정주고 타던 찬데...
암튼, 그렇게 보내고 나서 내 생에 첫 차를 구매했다. 어떤 사람이 인터넷 카페에 직거래로 내놨는데 주행거리가 2,000 Km 정도이고 각종 옵션에 여러가지 추가 지출로 꾸며놓기까지 한것을 2,100 만원에 내논것이다. 밤 11시쯤에 보자마자 전화를 했고 다음날 구매의사를 밝히고 월요일날에 차를 인수했다.
그것이 바로 신형 i30. 내 생에 첫 차. 2,100 만원에 구매하고 세금 120만원, 보험료 78만원, 블랙박스 60만원.
그동안 한푼 두푼 모은 돈, 내 힘으로 산 첫 차!.
걱정마.... 정 듬뿍주고 아끼면서 타줄 테니까..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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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지금은 가장 절박한 시간이다.
제주도에서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난후에 나는 처음으로 불안해 했다. 먹고사는게 문제라 직업을 가지지 못할 거라는 불안감이 나를 휩감았다. 운이 좋아서 그 순간은 짧았고, 여기까지 나는 왔다.
그런데, 이제는 이직을 해야할 시기다. 어떤 연유가 되었던간에 이제는 다른곳으로 가야한다. 지금 다니는 공간은 인연이 다했다는 것을 매일 느낀다.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낫설어짐이 깊어만 간다.
다른데로 이직ㅇ르 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절박하다. 누군가 내 스스로의 힘은 없고 다른 이의 힘이 당신을 구해줄거라고 했다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이제는 정말 절망뿐이다. 이젠 누군가에 도움이나 누군가의 힘으로 내 미래를 의탁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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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장 등록! 살빼자.
- 일기
- 2011. 12. 19. 00:17
그런데 되도록이면 돈을 않쓰면서 살을 빼고 싶었는데 겨울이고, 의지를 더 다지기 위해서 돈을 투자하기로 했다. 한달 65,000원 주 3일로
해서 집 근처 헬스장에 등록을 했다. 헬스장은 머리털 나고 가본적이 없어서 어찌해야 하나 했는데, 다른 헬스장 같지않게 사람이 와서 첨이냐고 물어보고 이것저것 알려준다.
열심히 해서 살을 빼보자. 이 나이에 살빼면 평생 간다는데 성인병 예방도 하고 좋잖아.. 열심히..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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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NOTE P420-KE45K 노트북 구매.
- 일기
- 2011. 7. 27. 23:01
노트북을 구매했다. 돈을 모아야하는 입장이지만 멍청하게도(?) 노트북을 구매했다. 올해 굴직하게 돈을 좀 썼다.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을 합하면 200만원에 육박한다. 올해는 돈을 빡세게 모아서 자금을 키우기로 결심했지만 그게 잘 안되었다. 왜 그랬을까... 돈을 절약하는게 지겨워 진듯하다.
한마디로 말해서 '구질구질'하게 돈을 모아서 백년만년 살것도 아니고, 나이 더 먹기 전에 그리고 사고 싶은것이 생겼을때에 갈등하지 말고 기분좋게 사고 싶었다.
이 돈을 어떻게 매꾸지... 975,000원. 주식으로 열심히 매꿔보자.. 단타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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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 수리하기로 했다.
- 일기
- 2011. 6. 19. 00:41
이번달 지출이 많아서 차를 수리하는 것을 미루었는데,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98년식이지만 10만Km 도 않탄 차라 그나마 다른 차량에비해서 멀쩡했는데, 5월달에 남해여행을 위해서 970km 를 주행했더니 결국 몸살이 나고 말았다. 미션 베이링이 나가서 기어를 바꿀때나 저속주행때 차에서 쇠소리가 나는 것이다. 정비소에 갔더니 미션을 갈아야 한다고한다. 미션을 가는 김에 삼발이도 같이 하게되서 비용이 45만원 필요했다.
45만원을 주식으로 매꿀려고 했지만 주가하락으로 현재 마이너스 상태에 있어서 재정상태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더 뒀다가는 않그래도 부품이 점점없어지는 상황에 나중에가서는 고칠수도 없게될거라는 우려도 있어서 무리를 해서라도 고쳐야 할 것같다. 되도록 빨리.
다음부터는 렌트를 이용하던지 해야지, 장거리를 타는 건 확실히 무리다. 98년식 아토즈에게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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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서를 보내보기로 했다.
- 일기
- 2011. 3. 6. 01:32
이력서를 보내보기로 했다.
그쪽에서 원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것과 똑같았다. 리눅스 중고급자를 뽑는 회사인데, 나름 인지도도 있어보여서 이력서를 보내보기로 했다. 어짜피 회사에 마음도 없고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때에 그것을 잡아야지만 무언가를 이를수 있다. 허둥지둥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내일당장 머리 자르고, 필요한 옷가지를 사고, 안경도 바꾸고 해서 이미지를 좀 바꿔야 겠다. 그리고 이력서를 내일 작성해서 입사지원서와 함께 보내야 겠다.
허둥지둥 시간을 보내지 말자. 내일은 그 어느때보다 반드시 알차게 보내야 한다. 그리고 될수 있으면 그곳으로 옮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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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를 열심히 하자.
- 일기
- 2011. 2. 28. 01:30
Postgresql 9.0 을 읽으면서 한 단계 더 나갔다는 느낌이 든다. MVCC 라는 개념도 다시 익혔고, Postgresql 의 동작방법도 나름대로 정리하고 인지하게 됐다. 그와 더불어서 시스템 모니터링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대략적으로나마 알게 되어 좋았다. Replication 의 기본 개념을 익히게 됐고 Postgresql 9.0 에서 지원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직접 구현해 보았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Postgresql 은 매우 느슨하게 만들어 졌다는 느껴졌다. 이 말은 프로그램 사용, 운영에 있어 매우 큰 유연성을 가진다는 것이지만 반대로 많은 관리 비용이 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관리비용이라는 것이 사람이 하는 것인데, 얼마만큼 Postgresql 에 맞춰서 하느냐에 따라서 그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
MySQL과 비교해서 관리적인 측면이나 성능면에서 결코 뒤쳐지지 않는 것 같다. 단지 번거로울 뿐이다. 이제 회사에서 실서버에서 몇몇 것들을 활용해 볼 생각이다.
다음으로 Python 서적을 읽어야 한다. Python 을 한다고 하지만 제대로 한다고 볼수 없다. 코딩 스타일도 Python 모듈 개발자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는데, 이러기 위해서는 관련서적을 읽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미 두개의 서적을 준비해뒀다.
그와 더불어 완독한 jsp 서적을 다시 review 해볼 생각이다. 책을 다 읽으면서 실습도 했지만 오랜시간동안 하다보니 지나간 것들이 생각이 나질 않는다. 핵심적인 내용들만이라도 다시 보고 정리를 해둬야 하지 않을까 한다.
공부해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JAVA 에서는 알고리즘을 봐야하고 EJB도 봐야 한다. EJB를 보고 Spring 을 보는 수순으로 가야한다.
포트폴리오도 정리해야하는데, 회사에서 쓰도록 해보자. 저녁 9시까지 회사에 남아서 쓰는한이 있더라도 이것만은 매일매일 해야할 듯하다. 회사 일과시간에는 Python 서적을 읽고 일을 하고, 9시넘어서 집에와서는 잠자기 전까지 JAVA관련 공부를 하도록 하자. 잠자기 전에 간단한 책을 읽는것으로 시간분배를 정하도록 하자.
건강을 챙기기위해서 잠을 많이 잤지만 그렇게해서는 절대로 이 많은 것들을 처리할 수가 없다. 잠자는 시간을 줄이고 주말에 몰아쳐서 자야겠다. TV를 보는 시간도 줄여야 겠다. TV는 항상 켜놓는데, 코딩을 하는때가 아니면 그러지 않기로 하자.
잘할 수있을 거야.. 힘내자.. 오늘 TV보니까 노량진 고시원들이 나오는데, 난 너무 게이르다. 너무나도. 젊었을때 고생을 해야한다. 늙어서는 할려고해도 않되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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