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pop)'에 해당되는 글 14

  1. 2010.08.28 Simon & Garfunkle
  2. 2010.02.05 Chicago
  3. 2010.02.03 Billy Joel
  4. 2010.02.03 John Denver

Simon & Garfunkle



통기타와 화음 위주로 196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사이먼 앤드 가펑클은 듀엣으로 에벌리 브라어스(Everly Brothers) 이후 가장 성공을 거두었다.

1941년 10월 13일 뉴져지 뉴워크에서 태어난 폴 사이먼은 (본명 Paul Frederick Simon) 뉴욕 퀸즈에서 성장했다. 그곳에서 11살때 사립학교에 입학했으며 아트 가펑클을 만났다. 그는 1941년11월 5일 뉴욕 포리스트 힐즈에서 내어나 13세때부터 사이먼과 같이 노래하였다.

두사람은 1957년 후반기에 톰과 제리(Tom And Jerry)를 결성하여 경쾌한 <Hey, Schoolgirls>를 히트시켰고 딕 크라크의 'American Bandstand'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그후 바표한 싱글이 실패하자 두 사람은 고등학교 졸업후 헤어져 대학에 입학하였다.

  가펑클은 노래를 작고하기 사작하였고, 또한  E.B. 마스크 출판사에서 음악 프롬터로 일하면서 데모 타입을 녹음(캐롤 킹의 1959년 히트곡<Just To Be With You>를 포함)하였으며, 60년대 초기에는 애미 레코드사에서 작곡가겸 제작가로 일하였다. 그는 티고와 트라이엄프(Tigo And The Triumphs, <Motocycle>), 제리 랜디스(Jerry Landis, <The Lone Teen Ranger 히트>), 그리고 폴 케인(Paul Kane, <He Was My Brother 히트>) 등 여러 개의 가명으로 음반을 취입했다.

  1962년 사이먼은 그린위치 빌리지에서 포크 가수로서의 직업을 선택하여 컬럼비아 레코드사의 톰 윌슨과 협력하여 데뷔앨범 Wednesday Morning 3 A.M.을 출반하였다. 그후 사이먼은 영국으로 떠나 포크클럽에서 활동하는 동안에 가펑클은 윌슨의 <Sounds Of Silence>를 락으로 편곡하여 발표했다. 그 시기에 밥 딜런과 버즈 등이 포크록을 표출하여서 사이먼 앤드 가펑클도 호평을 받았다.


  1965말에 뉴욕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대학을 순회하면서 노래했고 1966년 초에 앨번 Sounds Of Silence를 발표했다. 수록곡 중 화음이 절묘한 <Homeward Bound>와 <I Am A Rouck> 그리고 아름다운 <Parsly, Sage, Rosemary And Thyme> 등이 히트하였다. 싱글들의 히트로 앨범은 1968년에 처음으로 골드를 기록했다.

  그후 <A Hazy Shade Of Water>, <At The Zoo>, <Fakin'It>등을 히트시켰고 마이클 니콜라스의 인기 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담당하였으며, 영화 속에 <Scarborough Fair/Canticle>과 <Mrs. Robinson>을 삽입시켜 히트하였다. 1968년 4월 자신들이 제작한 첫 앨범 Bookends를 내놓아 <Save The Life Of The Child>를 히트시켰고, 1969년에 <The Boxer>를 빅히트 시켰다.

  그후 1970년에 우수에 찬 <Bridge Over Troubled Water>가 대히트를 기혹했고 페루 그룹 로스 잉카스에 의해 취입된바 있는 <El Condor Pasa>가 호평을 받았다. 이 곡들은 앨범 Bridge Over Troubled Water에 수록되었고, 베스트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앨범을 끝으로 해산하였고, 1972년 사이먼은 컬럼비아 레크드사에서 첫 솔로 앨범 Paul Simon을 발표하였다. 수록고 중 <Cunca>과 <Mother And Child Reunion>을 히트시키면서 70년대 락의 완벽한 예술가로서 명성을 확고하게 하였다. 이어 사이먼은 73년 5월에 2집 There Goes Rhymin Simon을 내놓아 <Kodachrome>과 <Love Me Like A Rock>을 대히트시켰다. 사이먼은 계속해서 앨범을 발표하다가 1980년 8월 7집 One Trick Pony 를 사운드 트랙으로 발표하여 타이클고과 <Late In The Evening>을 히트시켰다.

  아트 가펑클도 1973년 9월에 첫 솔로 앨범 Angel Claire를 내놓아 지미 웨브의 <All I Know>와 반 모리슨의 <I Shall Sing>을 히트시켰다. 계속해서 81년 9월에 4집 Scissors Cut을 발표하여 꾸준한 활동을 보였으나 그후로는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사이먼은 현재도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Bridge over troubled water



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당신의 심신이 피로하고 작게만 느껴져서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ll dry them all
눈에 눈물이 고이면 내가 닦아 줄께요

I'm on your side oh when times get rough
힘든 시기가 닥쳤지만 난 당신 편이에요

And friend just can't be found
주위에 친구도 없을 때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드릴께요

I'll lay me down.
내가 엎드려 드릴께요.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드릴께요

I'll lay me down.
내가 엎드려 드릴께요.

 

When you're down and out
당신이 무일푼이 되어

when you're on the street
거리로 나앉게 되어

when evening falls so hard
견디기 어려운 밤이 찾아오면

I will comfort you
제가 당신을 위로해 드리고

I'll take your part
당신 편에 서드릴께요

oh when darkness comes
어둠이 몰려와

And pain is all around
주위에 온통 고통으로 가득찰 때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드릴께요

I'll lay me down.
내가 엎드려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드릴께요

I'll lay me down.
내가 엎드려

Sail on silver girl, sail on by
항해를 멈추지 말아요, 소중한 그대. 계속 나아가세요

your time has come to shine
당신에게도 환하게 빛날 때가 찾아올 거에요

All your dreams are on their way
당신의 모든 꿈들이 지금 다가 오고 있다구요

See how they shine
그 꿈들이 빛나는 모습을 보세요

oh if you need a friend
만약 동행이 필요하면

I'm sailing right behind
내가 당신 뒤를 따라 항해할 거에요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I'll ease your mind
당신의 마음을 편히 해드릴께요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I'll ease your mind.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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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


  1960년대 중반 시카고 지방을 무대로 결혼식이나 바에서 활동하던 몇몇의 무보수 밴드들이, 타인들의 작품을 연주하던 것에 싫증을 느껴 자신들의 음악을하고자 결선한 그룹 시카고 트랜시트 오소리티(Chicago Transit Authority)를 전신으로 출발한 시카고는 1969년 4월에 데뷔앨범 Chicago Transit Authority를 발표하였다.

  로버트 램의 키보드를 주축으로 피터 세트라이의 베이스, 테리 케이스의 기타, 리 퍼프네인의 트럼펫, 월터 패러자이더의 목관악기, 제임스 팬코우의 트롬본, 다니엘 세러핀의 드럼, 로더 드 올리비에라의 퍼키션 등으로 구성된 대형 브라스 록 밴드로 진용을 갖춘 그들은, 그룹명을시카고로 바꾸고 2집 Chicago를 내놓아 <Make Me Smile>를 70년 4월에 히트시켰다. 이어 1971년초 3집으로 Chicago III를 발표하여 발라드한 곡 <Colour My World>와 <Beginnings>를 히트시켰다. 그후 카네기 홀에서 가진 공연 실황을 편집하여 그해 4월에 Live At Carnegie Hall를 4집으로 발표하ㅇ고 1972년 7월 5집 Chicago V를 내놓아 <Saturday In The Park>를 히트시켰다. 계속해서 80년까지 매년 한장 꼴로 앨범을 발표하여 <Feelin Stronger Every Day>, <Just You 'N' Me>, <(I've Been)Searchin' So Long>, <Call On Me>, <Old Days>, <If You Leave Me Now>, <Baby, What A Big Surprise>  등을 히트시켰다. 그 사이에 1978년 1월 23일 기타리스트 테리 케이스가 사망하자 도니 다쿠스가 들어왔고, 1980년에 로더 드 올리비에라가 탈퇴하고 빌 챔플린(키보드)으로 교체하였다.

  1981년 12월에 15집으로 베스트 앨범을 내놓후 1982년 5월에 걸작 Chicago 16을 발표하여 발라드한 <Hard To Say I'm Sorry>와 <Love Me Tomorrow>를 빅티히시켜 시카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어 1984년 5월에 Chicago 17을, 1986년에 Chicago 18을 내놓아 <Wil You Still Love Me>를 빌보드 차트 2위에 랭크시키는 히트를 했다. 



"Everybody needs a little time away,"
가끔 사람은 서로떨어져 있을 필요가 있어요

I heard her say, from each other.
그녀의 말을 들었어요
"Even lover's need a holiday far away from each other."
사랑하는 사람도 서로 떨어져 휴식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Hold me now.
날 안아줘요
It's hard for me to say I'm sorry.
미안하단 말 하기가 내겐 너무 힘들어요
I just want you to stay.
난 당신이 머물기를 원해요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우리의 힘든 시간이 끝난 후에
I will make it up to you.
내가 보상해줄께요
I promise to.
약속해요
And after all that's been said and done,
모든 일들 후에 
You're just the part of me
당신은 나의 일부분이예요
I can't let go.
가게할 순 없어요

Couldn't stand to be kept away
당신 곁을 떠나서 하루라도 내가
just for the day from your body.
견딜 수 있을까요
Wouldn't wanna be swept away,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far away from the one that I love.
나가떨어져 있고 싶겠어요
Hold me now.
지금 날 안아줘요
It's hard for me to say I'm sorry.
미안하단말 당신에게 정말 하고 싶어요
I just want you to know.
이게 바로 당신이 알아줬으면 하는 거예요
Hold me now.
지금 날 안아줘요
I really want to tell you I'm sorry.
미안하단말 당신에게 정말 하고 싶어요
I could never let you go.
당신을 보낼 순 없어요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우리의 힘든 시간이 끝난 후에
I will make it up to you.
내가 보상해줄께요
I promise to.
약속해요
You're gonna be the lucky one.
당신은 운이 좋은 사람이예요

When we get there
힘든 시간후 거기에 갔을때
gonna jump in the air
하늘을 날듯 할거예요
No one'll see us
아무도 우릴 보지 못하죠
'cause there's nobody there
왜냐면 아무도 거기에 없기에
After all, you know we really don't care
결국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걸 알거예요
Hold on,I'm gonna take you there
기다려요, 내가 당신을 거기로 데려갈께요.

www.chicagothe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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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 Joel


1949년 5월 9일 뉴욕의 롱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빌리 조엘은 1970년대 후반의 대표적인 싱어 송 라이터였다. 4세 때 모차르트르 연주할 정도의 피아노 솜씨를 보였던 그는 15세부터는 스쿨  밴드 에코스(The Echoes)를 조직했고 에코스의 해체 이후에는 해슬스(The Hassles)를 창단하는 등의 적극성를 보였다. 그룹 해슬스는 2장의 앨범 The Hassles와 Hour Of The Wolf를 발표하기도 했으나 뚜렷한 방응없이 실팰로 끝났다. 이러1970년에 트리오 밴드인 Attila를 조직하여 Attila를 내놓았으나 역시 실패했다.

1971년 솔롤 데뷔한 그는 첫 앨범, Cold Srping Harbor를 밸매했다. 이 앨범 역시 실패했으며 그 무렵 소속사인 패밀리 프로덕션과 <Captain Jack>으로 인하여 법정 분쟁에 휘말리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1973년에 콜림비아 레코드사에서 Piano Man을 출반하여 히트되면서 그는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1974년 앨범 Streetlife Serenade의 <The Entertainer>가 어느 정도 인기를 얻었을 뿐 이후에 발표한 Turnstiles, Superman등의 앨법은 부진한 반을 보였다.

1977년 유명한 제작자 필 라몬의 도움으로 발표한 The Stranger는 빅히트했으며 히트 싱글로는 <Just The Way You Are>, <Movin' Out(Anthoy's Song)>, <Only The Good Die Young>과 <She's Always A Woman>이 있다. 1978년 1월에 플래티넘을 수상한 The Stranger 앨벙에 이어 52nd Street가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My life>, <Honesty>, <Big Shot> 등이 히트했다.

1980년에 발표한 Glass Housese 앨범의 히트로 제23회 그래미상의 최우수 남자 록 보컬상을 받았다. 이 앨범 수록곡 가운데 <It's Still Rock'n Roll To Me>는 최초로 정상에 오른 곡이며 <You May Be Right>, <Don't Ask Me Why> 등이 히트했다.

1981년에 공연실황을 녹음한 앨범인 Songs In The Atti을 발표해 <Say Goodbye To Hollywood>와 <She's Got A Way>가 히트했다. 1983년 발표한 앨범 An Innocent Man 에서 <Tell Her About It>, <Up Town Girl> 등이 히트했다.

1985년 앨범 Greatest Hits Vol I & II와 1986년의 앨범 The Bridge를 발표하여 <A Matter Of Trust>, <This Is The Time>등을 히트히켰다. 1987년 소련의 렌닌그라드 공연 실황 앨범인 Kohuept(Live In Leningrad)를 발표하여 그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이어 2년 후 Storm Front를 발표하영 그룹 포리너의 믹 존스의 프로듀서롤 <When In Rome>을 히트 시켰다.

빌리 조엘은 Piano Man 이전까지의 인생은 고통 뿐이 었다. 패밀리 프로모션과 법정 분쟁과 내 놓는 앨범 마다 실패는 그를 자포자기 심정으로 만들었다. 그런 그가 할수 있는 일은 집 근처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피아노를 치는 것었다. Piano Man 은 그렇게 술집에서 탄생한 곡이다. 훗날 누군가가 그에게 그렇게 술집에서 소비한 시간이 아깝지 않냐고 물었을 때 빌리 조엘의 대답은 이러했다.

    '괜찮았어요.. 그래도 Piano Man을 건졌잖습니까.'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토요일 밤 9시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단골들이 섞여서 들어오고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진토닉에 푹 빠져
Makin' love to his tonic and gin
내 옆에 앉아 있는 노인

He says, "Son, can you play me a memory?
그가 말하네요 "이봐, 자네 내게 노래한곡 해주겠나.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어떻게 되는진 확실히 모르겠지만
But it's sad and it's sweet and I knew it complete
슬프고 달콤하고 젊었을땐 내가 완전히 알았던 곡이지"

La la la, le le la
La la, le le la la la

*Chorus: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노랠 불러줘요, 피아노맨
Sing us a song tonight
오늘밤 우리에게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우린 모두 노래에 젖고 싶은 분위기
And you've got us feelin' alright
당신은 우리 기분을 아주 좋게 해주니까 

Now John at the bar is a friend of mine
바에 있는 존은 내 친구랍니다
He gets me my drinks for free
나한테 공짜술도 주구요
And he's quick with a joke or to light up your smoke
농담도 임기응변으로 잘하고 담배불도 붙여주죠
But there's someplace that he'd rather be
하지만 그는 다른곳에 있어야 했는데
He says, "Bill, I believe this is killing me."
그가 말하네요 " 빌 나 정말 미치겠어"
As the smile ran away from his face
그의 얼굴엔 미소가 사라지고"
"Well I'm sure that I could be a movie star If I could get out of this place"
"내가 이곳을 나갈 수 있다면 영화배우가 될텐데.."

Oh, la la la, de de da
La la, le le la da da

 Now Paul is a real estate novelist
폴은 부동산의 새역사를 쓰는 갑부죠
Who never had time for a wife
그는 결혼에 시간을 낼수가 없어요
And he's talkin' with Davy who's still in the navy
아직도 해군이고 평생 해군으로 보낼
And probably will be for life
데이비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군요

And the waitress is practicing politics
그 사업가가 천천히 취해갈때
As the businessmen slowly get stoned
웨이트리스는 이익을 챙길려하고 있어요
Yes, they're sharing a drink they call loneliness
그래요 그들은 고독이라는 술을 함께 나눠마시죠
But it's better than drinkin' alone
혼자 마시는것보단 낫겠지만

*Chorus

 It's a pretty good crowd for a Saturday
토요일이라 손님이 꽤 많고
And the manager gives me a smile
매니저가 내게 미소를 짓는군요
'Cause he knows that it's me they've been comin' to see
날 보기위해 왔다는걸 그는 알고 있어요
To forget about life for a while
그 손님들은 삶에 대해 잠시 잊기위해 온거죠
And the piano, it sounds like a carnival
피아노 소리는 축제때처럼 크게 들리고
And the microphone smells like a beer
마이크에도 술냄새가 나네요
And they sit at the bar and put bread in my jar
손님들이 바에 앉아 돈항아리에다 돈을 넣으면서
And say, "Man, what are you doin' here?"
말하네요, " 이봐, 당신 여기서 무얼하나"

Oh, la la la, de de da
La la, de de da da da 

Hone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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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Denver


컨트리 뮤직의 제왕 존 덴버!!

평화와 사랑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컨트리 뮤직의 제왕, 록의 미키 마우스라는 상반된 평을 받았던 존덴버는 1943년 12월 31일 뉴 멕시코에서 공군 조종사의 아들로 테어났다. 텍사즈주의 루복크 대학을 다니던 그는 그때부터 직업가수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고 로스엔젤레스로 진출했다.

1964년 채드 미첼 트리오의 멤버로 가입하여 4년의 동안 활동을 하면서 히크곡 <Leaving On A Jet Plane>을 작곡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한 그는 1969년에 Rhymes And Reason으로 데뷔하였다. 이어 발표한 앨범 Take Me To Tomorrow, Whose Garden Was This, Poems-Prayers & Promises 등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생하였다.

하지만 싱글 <Take Me Home Country Roads>가 1971년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무명의 서러움을 벗어 던졌다. 이어 자연의 정취를 노래한 작품 <Rocky Mountain High>, <Sunshine On My Shoulder> 등이 대히트 하였다.

1974년에 발표한 앨범 Back Home Again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노래한 것으로 <Annie's Song>과 <Back Home Again>이 각각 차트 1위와 5위를 차지하며 인기 상승 무드에 올랐다. 이어 1975년 앨범 An Evening With John Denver와 Windsong을 발표하여 차트 1위에 오른 <Thank God I'm Country Boy>와 <I'm Sorry>, <Calypso>, <Fly Away>등이 히트했다. 또한 <My Sweet Lady>를 1976년에 발표하여 다음해에 대히트하여는 기록을 세우며 컨트리 뮤직의 제왕으로 자리를 굳혔다. 1981년 <Somedays Are Diamonds>와 1982년에 테너 가스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노래한 <Perhaps Love>에 이르는 히트곡을 발표한다.

그는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항상 하늘을 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또 록의 미키 마우스라는 조롱을 오히려 즐겼다. 실제로 그는 록키 산맥에 통나무집을 짓고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1997년에 자신이 즐겨 몰던 경비를 타고 비행을 하던중 사고로 추락사 했다.

락과 강한 전자 음악에 묻혀있던 미 대중음악을 통기타 하나로 사로잡은 존덴버. 그는 이제 없지만 그의 키타치는 모습과 음악은 항상 우리 마음속에 있다.


Take Me Home Country Roads

Almost heaven West Virginia
거의 천국과 같은 나의 고향 아! 웨스트버지니아여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
불루리지산(맥)과 쉐난도우강이 있는 곳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그곳에서의 (인간들의) 삶은 오래되었어요 (즉 우리 인간들이 정착한지는) (물론) 나무보다는 더 오래되었지만

Younger than the mountains growing like breeze
산들바람과 함께 호흡하는 많은 산들보다는 오래되지 않았죠

<repeat>

Country road take me home
그곳 고향의 시골길로 나를 데려다 주오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ama
나는 엄마와 같은 (포근한) 산이 있는 웨스트버지니아 고향으로 말입니다.

Take me home country road
시골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주오

<repeat end>

All my memories gather round her
맑은 물은 거의 본적이 없는 광부의 아내!

Miner's lady stranger to blue water
그녀에 대한 온갖 나의 추억이 떠오르네

Dark and dusty painted on the sky
어둠과 먼지로 채색된 하늘 !

Misty taste of moon shine
안개 자욱한 달빛!

Teardrop in my eye
(그 모습이 떠오르면 어느듯) 내 눈에는 눈물이 고여요

I hear her voice in the morning hours she calls me
이른 아침에 어머니가 내게 전화하는 시간에 엄마의 목소리를 들었죠

The radio reminds me of my home far away
라디오를 듣고 있으니 머나먼 내 고향이 문득 생각이 나는군요

And driving down the road I get a feeling
차를 운전해 내려가는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That I should have been home yesterday, yesterday
내가 이 고향으로 진작 찾아 왔어야 했는데 어제 말이야, 어제

Take me home country roads
시골 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Take me home country roads
시골 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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