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고양이.

내가 사는 원룸에도 길 고양이들이 돌아 다닌다. 도시속 원룸이라서 어디 잘 곳도 마땅하지 않은 영역인데도 고양이들이 많다. 배가 고픈지 다들 쓰레기통을 뒤지는데 요새 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고 있다.





차에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주차모드로 동작중에 고양이가 잡혔다. 내가 주는 사료를 얻어먹는 녀석중에 한놈이다. 얼룩무늬다.





또 다른 한놈인데, 검둥이다. 턱시도일까 했는데 배부분에 흰식 털이 없다. 


녀석들 덕분에 내 차에는 고양이 발자국이 자주 찍힌다. 이 녀석들 때문에 세차를 해도 고양이 발자국이 잘 않없어지고 얼룩만져서 가끔씩 얼룩제거제로 차를 닥곤한다. 그 덕분인지 몰라도 차가 과거보다 요새 많이 깨끗해졌다.


근데 궁금한게 옆에 고양이 정도는 다닐만한 길이 있는데도 궃이 내 차 위를 넘나드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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