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해당되는 글 41

  1. 2011.01.29 먹을것을 찾는 고양이.. ㅠㅠ.
  2. 2011.01.29 맛이는 볶음밥.
  3. 2011.01.29 첫 야간 샷.
  4. 2010.07.28 제주도 대표 매운탕 물고기 우럭!!!
  5. 2010.07.28 이것이 제주도 대표 꼭미남 물고기 옥돔!!!
  6. 2010.03.09 딸기 바나나..
  7. 2010.03.01 참치 회.
  8. 2010.02.16 제주도 설 차례상.
  9. 2010.02.16 비행기 제설작업!
  10. 2010.02.05 꿈속의 집.

먹을것을 찾는 고양이.. ㅠㅠ.


태어나서 이렇게 추운날은 없었는데, 이렇게 추운날에 도심속 고양이는 이중으로 힘들다. 배 고픈건 사시사철이고 그래서 도심속 고양이는 사람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기 마련이다. 노란 봉지가 음식물 쓰레기인데, 원래는 저렇게 봉지에 담은다음에 다시 플라스틱 통에다 버려야 한다. 그런데 무지한 인간들이 그냥 버리고서는 고양이가 조다 뜯어낸다며 고양이 탓만 한다.


캣맘이라고 해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 덕분에 음식물 쓰레기를 덜 뒤지는데도 사람들은 그렇게 먹이를 주면 길고양이가 늘어날 뿐이라며 인상부터 쓴다. 자기 좋을대로의 해석만 난무하는 세상에 추운겨울을 나는것은 힘들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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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는 볶음밥.


내가 주말마다 밥 먹으로 가는 볶음밥 집. 가격은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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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야간 샷.


번들렌즈를 끼고 찍은 야간 샷. 메뉴얼도 아닌 그냥 ISO 값만 높이고 자동모드로 찍었다.


원본을 줄여서 보니 와~ 노이즈가 없다. 굿~ 과거 펜탁스의 암드 노이즈는 악명이 높았는데, 이건 어쩔겨..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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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표 매운탕 물고기 우럭!!!


매운탕으로 제주도에서 최고로 치는 우럭. 지금은 자주 잡히지가 않아서 비싼 몸이다.


돌 틈에사는 녀석이라서 잡을라면 꽤 힘이 드는 녀석이다. 시커먼 빛깔이 전체적으로 흐른다. 고기의 맛은 기름이 많지 않다. 다른 물고기의 경우는 비릿내가 나면서 물고기 기름이 나오지만 우럭은 그렇지 않다. 매운탕을 끓여도 고기맛이 아주 단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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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제주도 대표 꼭미남 물고기 옥돔!!!


제주도 서귀포에 가면 목화백화점 뒷골목으로 재래시장이 있다. 서민들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최근에 각종 마트에 등장으로 과거만은 못하지만 그제나 지금이나 그자리에 있다. 오랜만에 제주도로, 그것도 재래시장을 들른 김에 제주도 대표 꼭미남 물고기 옥돔을 찍어봤다.

제주도 대표 꽃미남 물고기 옥돔.

제주도 대표 꽃미남 물고기 옥돔.


전체적으로 붉은 빛갈을 낸다. 머리는 유선형이고 눈이 크다. 배부분은 흰색!! 요넘이 아주 맛난 고기이다. 주로 내장을 빼내고 반으로 갈라서 바닷바람에 건조해뒀다가 숯불에 구워먹으면~ ㄲ ㅑ~~~~ 그야말로 옥돔구이가 된다.

옥돔 말린거.

옥돔 말린거.




서귀포항에서 전날 잡은 옥돔이 바로 재래시장에 나오기 때문에 그 어디 수산시장보다도 신선하다. 사진만 봐도 얼린 고기가 아니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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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바나나..


딸기는 '베리(berry)' 가족이다. 스트로베리, 블루베리등등인데 이베 '베리(berry)' 가족은 미국의사협회도 인정한 사람에게 매우 좋은 과일 베스트 5위안에 랭크됐다. 뭐 이런 분석이 없더라도 딸기 주소는 정말 맛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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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회.

최근 자주 먹는 참치회. 회사 술팀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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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 차례상.

설 차례상이라는 것이 대한민국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 제주도의 경우도 그러한데 눈에 뛰는 차이라면 오른쪽 상단에 '빵'을 올리는 것이다. 원래는 희고 길죽한 보리빵을 올렸었다. 몇해전 모 방송프로그램에도 나왔던 내용인데, 제주도는 설에는 먹을것이 궁했다. 그러한 궁핍함에도 조상을 모시는 차례상만큼은 궁핍하게 할수 없어, 쌀대신에 보리로 만든 빵을 올렸다는 것이다.

제주도 설 차례상.

제주도 설 차례상.


예전에는 보리빵을 만드는 곳이 시장 곳곳에 있어서 얼마든지 구할수 있었지만 지금은 서민경제가 파탄나는 실정이라 보리빵 장수를 구경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최근에는 롤링케이크를 대신 올리고 있다. 그리고 오른쪽 배 옆에 자리잡은 제주도 터줏대감 꽃미남 고기, '옥돔'. 제주도 특산물인데 잡아서 배를 갈라 내장을 걷어내고 제주도 바람에 잘 건조시켜서 숯불에 구워서 차례상에 올린다. 제주도에서는 옥돔구이라고 해서 식당에가면 먹을수 있는데, 제주도사람들은 거의 매일 먹다시피할 정도로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음식이다.

ps, 사진에는 국이 없는데 국을 올리기전에 찍어서 그런것이니, 국없이 차례지낸다는 생각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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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제설작업!

설을 맞이해서 나도 고향에 가기위해서 아침일찍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가는 내내 불안한 마음뿐이었는데, 간밤에 추운날씨에 간간히 눈까지 내려 쌓여있어서 이른 아침에 비행기가 뜰까하는 마음에서다. 불안한 마음에 재빨리 김포공항에 도착해보니 도저히 비행기가 날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눈 내린 김포공항

눈 내린 김포공항. 도저히 비행기가 날수 없을것만 같다.


그런데도 눈보라를 일으키며 이륙을 하는걸 보니 가긴 가는 모양이다. 아침부터 열심히 제설작업으로 고생한 공항 관계자에게 새삼 고마움이 밀려오는데, '아니 비행기의 눈은 어떻게 치울까? 무언가 장비가 있을거 같은데?' 하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시간이 다되었는지 공항 안내방송에서는 탑승을 하라고 하는데, 눈은 안치우나 하면서, 사람들 흐름에 휘쓸려 창가 좌석에 앉아 비행기를 처음 타는 모양으로 밖을 기웃기웃 거렸다. 그러더니....

'저희 비행기는 기체의 눈을 제거하기위해서 작업장에 잠시 들렸다 가겠습니다. 많은 양해바랍니다.'

라는 멘트가 나온다. '오호라~~ 제설작업하는 공간이 따로 있나보다... 무슨 건물에 들어가는 모양이네...'  하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 그냥 눈내리는 공항활주로 한켠에서 제설장비를 이용해서 쌓인 눈을 걷어냈다.

비행기에 물로 눈을 걷어내고 있다.

비행기에 물로 눈을 걷어내고 있다.



아저씨 한분이 소방호수를 잡고 물을 뿌리고 있었다. 추운날에 갑자기 더운물을 뿌려버리면 기체의 변형이 올거라는 생각에 아마 미지근한 물이 아닐까 생각했다. 뭔가 다른 모습을 생각했던 나는 잠시 실망했다. 소방호수로 해결이라니....

특수한 약품을 뿌리는 모습.

특수한 약품을 뿌리는 모습.


'오~~ ' 내가 기대하던 모양이 좀 나온다. 소방호수 아저씨가 물러가자 이번에는 왠 난생 처음보는 장비에 사람이 타서 뭔가를 뿌려대고 있다. 소방호수 아저씨보다는 덜 추워보이고 재미있어 보이기까지 한다. 그런데 뭘 뿌리는 걸까.. 물은 아닐꺼고... 아마도 특수한 약품쯤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비행기가 이륙하고나서 날개 표면이 노랑색물로 뒤덮혀 있었으니까, 아마 기체를 보호하기위한 특수한 약품임에 틀림없다.

원래 출발은 8시 40분이었지만 기체의 제설작업 20분에 활주로 확보하는데 또 10정도 소요를해서 9시 10분쯤에 이륙할수 있었다. 비행기를 많이 타봤지만 이렇게 제설작업을 하는구나.....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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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집.


꿈속의 집.

꿈속의 집.


크면서 한번쯤 '나는 이런 집에서 살꺼야' 하면서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오래전에 진짜 그런집을 봤었다. 초가을부터 뚝딱~ 뚝딱~ 집을 짓기 시작하는데, 그 과정이 어딘가 이상하다 싶었다. 그런데 나중에는 이렇게 멋진 집으로 태어났다. 정말 꿈에 그리던 그런 집으로 말이다.

이집은 제주대학교 후문에 지어졌다. 원룸에서 나오면 꼭 이길을 통과하곤 했는데, 벌써 5년이 지났다. 5년밖에 안지났으니까 아직도 있겠지. 언젠가 학교를 가게되면 다시 한번 봐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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