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경궁 야간 개장.
- 사진
- 2012. 10. 8. 00:03
창경궁 야간 개장하는 날에 사진을 찍으로 갔었다.
야간에 궁궐의 풍경은 정말이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알 필요도 없는 이러한 풍경은 온갖 잡다한 생각들을 잊게 해준다.
원래는 궁궐에서 밤에는 아무도 돌아다니지 않았다. 당시에는 불을 밝히는것이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기도 했지만 왕이 사는 궁궐에 밤에 사람들이 돌아다닌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였다.
어쨌거나 창경궁 명정전에 등이 은은하게 밤을 밝히고 있다.
청사초롱이 길을 밝히고...
영춘헌, 양화당으로 사람들이 향하고 있는데, 퉁명전에서는 야간 전통 공연도 했다.
퉁명전에서의 공연.
경춘전의 야경. 잔잔하고 은은함이 한껏 다가온다.
창경궁에 탑. 탑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야간 조명이 은은하다.
창경궁에 춘당지 야경. 사진을 못찍어서 이렇게 나왔지 눈으로 봤을때 느낌은 정말 대단했다. 사진 기술은 인간의 감각을 담을 수 없다는게 아쉽다.
렌즈라도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이때 정말 많이 느꼈다.
창경궁의 대온실. 매우 고급스러움 느낌이다.
창경궁의 팔각칠층석탑. 야간에 은은한 조명은 정말 다른 세상을 보여준다.
춘당지의 측면. 조명을 잘 설치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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