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유학(?) 준비 II.

16일날 드디어 구청에서 여권을 발급 받았다. 




머리털 나고서 처음으로 해외에 나가는 거라서 여권을 처음 발급 받았다. 유효기간 10년짜리.




항공 티켓도 구매 완료했다. 미국은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90일까지 무비자로 있을 수 있다. 최대 3개월이라는 소리.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비자면재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승인 허가'를 받아야 한다. 온라인으로 개인정보 및 여권정보를 입력하고 온라인결제 시스템(해외결제가 되기 때문에 해외결제가 되는 신용카드가 있어야 함)으로 $14를 결제하면 바로 승인 허가가 난다.


신기하게도 한국에서 일요일날 밤에 출발하면 같은날 아침에 도착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는 점. 타임머신이 작동하는 건가... ㅋㅋ


앞으로 해야할 일


1. 여행자 보험가입. - 3개월 정도니까 얼마 않한다고 함.

2. 여행자수표와 달러 현금 어느정도 소지.

3. 자동차 파킹. - 원룸에 밖에 덮개를 씌우고 파킹할 예정인데 조금 우려스럽다.

4. 집주인에게 3개월 집을 비운다고 통보. 원룸에 파킹한 자동차도 잘 봐달라고 해야겠다.

5. 짐싸기.

6. 아이폰 컨트리락 해제. - 이거는 수요일날(8월 14일)에 했는데 아직 문자가 않온다.


주말에 짐싸기를 먼저하기로 했다. 방청소도 미리 해놓고해서 집에서는 최소한으로 가전제품이랑 이런거 사용하고 갈때는 깔끔하게 가야지. 짐을 먼저 싸봐야 필요한 것들을 미리 챙길수 있다. 어짜피 주말에는 은행이나 기타 행정기관이 쉬기때문에 이런걸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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