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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3 John Denver

John Denver


컨트리 뮤직의 제왕 존 덴버!!

평화와 사랑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컨트리 뮤직의 제왕, 록의 미키 마우스라는 상반된 평을 받았던 존덴버는 1943년 12월 31일 뉴 멕시코에서 공군 조종사의 아들로 테어났다. 텍사즈주의 루복크 대학을 다니던 그는 그때부터 직업가수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고 로스엔젤레스로 진출했다.

1964년 채드 미첼 트리오의 멤버로 가입하여 4년의 동안 활동을 하면서 히크곡 <Leaving On A Jet Plane>을 작곡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한 그는 1969년에 Rhymes And Reason으로 데뷔하였다. 이어 발표한 앨범 Take Me To Tomorrow, Whose Garden Was This, Poems-Prayers & Promises 등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생하였다.

하지만 싱글 <Take Me Home Country Roads>가 1971년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무명의 서러움을 벗어 던졌다. 이어 자연의 정취를 노래한 작품 <Rocky Mountain High>, <Sunshine On My Shoulder> 등이 대히트 하였다.

1974년에 발표한 앨범 Back Home Again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노래한 것으로 <Annie's Song>과 <Back Home Again>이 각각 차트 1위와 5위를 차지하며 인기 상승 무드에 올랐다. 이어 1975년 앨범 An Evening With John Denver와 Windsong을 발표하여 차트 1위에 오른 <Thank God I'm Country Boy>와 <I'm Sorry>, <Calypso>, <Fly Away>등이 히트했다. 또한 <My Sweet Lady>를 1976년에 발표하여 다음해에 대히트하여는 기록을 세우며 컨트리 뮤직의 제왕으로 자리를 굳혔다. 1981년 <Somedays Are Diamonds>와 1982년에 테너 가스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노래한 <Perhaps Love>에 이르는 히트곡을 발표한다.

그는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항상 하늘을 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또 록의 미키 마우스라는 조롱을 오히려 즐겼다. 실제로 그는 록키 산맥에 통나무집을 짓고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1997년에 자신이 즐겨 몰던 경비를 타고 비행을 하던중 사고로 추락사 했다.

락과 강한 전자 음악에 묻혀있던 미 대중음악을 통기타 하나로 사로잡은 존덴버. 그는 이제 없지만 그의 키타치는 모습과 음악은 항상 우리 마음속에 있다.


Take Me Home Country Roads

Almost heaven West Virginia
거의 천국과 같은 나의 고향 아! 웨스트버지니아여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
불루리지산(맥)과 쉐난도우강이 있는 곳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그곳에서의 (인간들의) 삶은 오래되었어요 (즉 우리 인간들이 정착한지는) (물론) 나무보다는 더 오래되었지만

Younger than the mountains growing like breeze
산들바람과 함께 호흡하는 많은 산들보다는 오래되지 않았죠

<repeat>

Country road take me home
그곳 고향의 시골길로 나를 데려다 주오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ama
나는 엄마와 같은 (포근한) 산이 있는 웨스트버지니아 고향으로 말입니다.

Take me home country road
시골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주오

<repeat end>

All my memories gather round her
맑은 물은 거의 본적이 없는 광부의 아내!

Miner's lady stranger to blue water
그녀에 대한 온갖 나의 추억이 떠오르네

Dark and dusty painted on the sky
어둠과 먼지로 채색된 하늘 !

Misty taste of moon shine
안개 자욱한 달빛!

Teardrop in my eye
(그 모습이 떠오르면 어느듯) 내 눈에는 눈물이 고여요

I hear her voice in the morning hours she calls me
이른 아침에 어머니가 내게 전화하는 시간에 엄마의 목소리를 들었죠

The radio reminds me of my home far away
라디오를 듣고 있으니 머나먼 내 고향이 문득 생각이 나는군요

And driving down the road I get a feeling
차를 운전해 내려가는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That I should have been home yesterday, yesterday
내가 이 고향으로 진작 찾아 왔어야 했는데 어제 말이야, 어제

Take me home country roads
시골 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Take me home country roads
시골 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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